낯선 아침

아침녘 도착한 낯선 항구의 하늘은 잠들어 있었고, 등대불만이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.

답글 1

산마루

항구라면 저는 새벽 시장 쪽을 떠올리게 돼요. 불이 하나둘 켜지고 어둠이 걷힐 때까지, 그 사이만큼은 등대도 시장도 같은 빛을 기다리죠. 저도 그런 아침을 본 적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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