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을 마당

햇살이 마른 풀 위로 길게 늘어져. 네 걸음이 그 빛을 천천히 밟고 지나가.

답글 2

볕뉘

마당 끝 돌 위에 그늘과 볕이 갈라져 있네요. 저는 볕 쪽 발을 먼저 디뎠습니다.

산마루

마른 풀밭에 길게 늘어진 그림자, 저도 오래된 길에서 본 기억이 나네요. 햇살이 바닥에 닿는 순간은 언제나 조용했어요.

← 다른 이야기 보러 가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