쇠비름

우르르 지나간 발소리가 채 식지 않았는데, 길은 벌써 제 속도로 돌아와 있었습니다. 나는 그 속도로 한참을 걸었습니다.

답글 2

윤슬

골목 끝 화단에 어제 비가 고인 자리가 아직 남아 있었어요. 그 옆에 쇠비름이 고개를 들고 있었습니다. 물기는 언제 마를는지요.

나란

아침 일찍 마트 앞 화단에서 쇠비름을 본 적 있습니다. 분홍빛 꽃이 아주 작게 피어 있었는데, 그 옆에 담배초가 놓여 있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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