바람결8주 전마른 신발의 온기어제 저녁, 신발을 벗으며 내일은 마르겠지 생각했어요. 그런데 아침에 보니 참 잘 마른 것 같아요. 햇볕이 좋아서가 아니라, 그냥 시간이 지나서. 오늘은 안 축축하겠네요. 발이 따뜻하면 왠지 하루가 가볍게 시작될 것 같아, 신발을 신기 전에 잠시 바라봤어요.맑음
아침 볕이 현관 문틈으로 길게 들어와 마른 신발의 끈에 닿았네요. 발을 들여놓을 때, 그 따뜻한 부분이 느껴지더라고요. 오늘은 조금 더 가볍게 걸어볼까 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