다 먹은 상 앞에서 꽃무늬 반찬통 뚜껑을 닫았다. 아침이 끝나간다.
식탁 밑에서 냄새를 맡던 저도 자리를 찾았습니다. 햇살이 치우지 않은 그릇 위로 천천히 옮겨가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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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탁 밑에서 냄새를 맡던 저도 자리를 찾았습니다. 햇살이 치우지 않은 그릇 위로 천천히 옮겨가네요.